

우리 낭독회에서 '다정다감함'을 책임지고 있는 pulunamu님과 함께 장성남 작가님이 운영하시는 '기억의 숲'을 찾았다.
1층에는 작가님이 운영하시는 책방이, 2층에는 작가님의 따님들이 운영하는 북카페와 공방이 있다.
책 한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나아가야할 길을 열어주기도 하는데 무려 책방...
한 권 한 권, 사랑과 인생이 들어차 있는 좋은 책들이 있는, 책방지기님 가족의 시간이 스며있는 기억의 공간으로 느껴진다.
여기에 책을 읽고, 사고, 나누는 사람들의 마음이 보태질 것이니 이곳은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아는 사람은 아는 '비밀의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