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이거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유쾌한 영국영화 한편 본 느낌이예요~

[산책] -로베르트 발저-

아주 얇은 에세이... 그 속에 이다지도 거대함이 숨어 있을 줄이야! 이 정도 두께면 한 시간 남짓이면 다 읽겠군....이…

[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 -루이스 세풀베다

[연애소설 읽는 노인]의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유작이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궁금한가? 만물의 눈으로 인간을 바라보…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각각의 계절]을 읽고 너무 좋아서 권여서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 보고 싶었는데, 두 번째로 읽게 된 [안녕 주정뱅이]..…

《딸에 대하여》 김혜진

어제 저녁에 펼쳐든 책을 아침까지 다 읽었어요.. 후다닥 단숨에 읽어내려간건 참 오랜만이네요.. 재밌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제16회 젋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얼마 전 경주에 갔을 때 읽었던 책이다. 내가 매우 좋아하는 백온유 작가가 '반의 반의 반'으로 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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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산국제해양영화제


부산국제해양영화제가 올해로 벌써 8회째가 되었다.
이번 개막작은 저멀리 칠레의 두 감독이 연출한 '소피아의 상어이야기'로 소피아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이자 고래상어와 바다에 대한 이야기다. 고래상어를 찾으러 바다로 갔던, 개척자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느꼈던 어린 시절의 소피아...이젠 그녀가 존경하던 아버지로부터 존경을 받는 해양과학자가 되어 아버지와 함께 갈라파고스의 다윈아치로 간다. 그리고 아버지와 딸을 갈라놓았던 바다와 고래상어는 결과적으로 이들을 다시 이어주는 이유가 된다. 소피아가 어떠한 장치도 하지 않은채 홀로 프리다이빙으로 고래상어 지느러미에 태그를 부착하는 건 감독이 언급한 '자연과 인간의 평행우주적 삶'을 보여주며 결국엔 그들 모두가 서로 '연결'될 것임을 확인시켜준다.
이 영화는 아버지와 딸의 관계, 성장, 환경문제 등 뿐만 아니라 '계승'과 '소명'에 대해 깊이 성찰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고 적극 추천하고싶다. GV에서 진행을 해 주신 오성은 작가님도 반가웠고 그의 신작도 빨리 만나보고싶다.
    • 개막작을 다른날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못봐서 아쉬워요. 해양영화제는 기간이 짧아서 더 아쉽기도 하네요. 오성은작가님도 사진으로나마 만나뵈니 빈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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