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이거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유쾌한 영국영화 한편 본 느낌이예요~

[산책] -로베르트 발저-

아주 얇은 에세이... 그 속에 이다지도 거대함이 숨어 있을 줄이야! 이 정도 두께면 한 시간 남짓이면 다 읽겠군....이…

[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 -루이스 세풀베다

[연애소설 읽는 노인]의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유작이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궁금한가? 만물의 눈으로 인간을 바라보…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각각의 계절]을 읽고 너무 좋아서 권여서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 보고 싶었는데, 두 번째로 읽게 된 [안녕 주정뱅이]..…

《딸에 대하여》 김혜진

어제 저녁에 펼쳐든 책을 아침까지 다 읽었어요.. 후다닥 단숨에 읽어내려간건 참 오랜만이네요.. 재밌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제16회 젋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얼마 전 경주에 갔을 때 읽었던 책이다. 내가 매우 좋아하는 백온유 작가가 '반의 반의 반'으로 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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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어때!
 

이번주 읽은 책 자랑해요~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리사 리드센/북파머스
3월의 마치/정한아/문학동네

우연히 읽은 두 권의 책이 다른듯 비슷한 점이 많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글로 설명 하려니 쉽진 않네요.

두 권의 책의 공통점은 모두 노인이 주인공이라는 점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살아온 인생에 대한 여러 기억의 조각들과
아들, 혹은 딸과의 관계 회복 과정,
또한 그 과정에서 어린시절 아버지, 어머니의 관계를 돌아보며 자신은 어떤 아버지였는지, 어떤 어머니였는지 생각하는 스토리는 아주 닮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토리의 구성이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니 두 권을 연달아 읽어도 아주 재미가 있었습니다요.
    • 우연히 잡은 두 권이 이렇게 서로 닮을 수 있다니.. 얼마나 짜릿하게 재밌었을까!
      순간 좋은 책은 어떻게든 연결된다는 생각도 잠시 떠올랐고.. ^^
    • 책을 읽다보면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이우연같기도, 인연같기도 하다는 느낌이 종종 들어요. 이 두 책은 특히나 더 많은 공통점이...신기하네요^^
    • 아~~ 좋당~~~~ 이런 피드백과 함께 소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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