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이거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유쾌한 영국영화 한편 본 느낌이예요~

[산책] -로베르트 발저-

아주 얇은 에세이... 그 속에 이다지도 거대함이 숨어 있을 줄이야! 이 정도 두께면 한 시간 남짓이면 다 읽겠군....이…

[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 -루이스 세풀베다

[연애소설 읽는 노인]의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유작이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궁금한가? 만물의 눈으로 인간을 바라보…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각각의 계절]을 읽고 너무 좋아서 권여서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 보고 싶었는데, 두 번째로 읽게 된 [안녕 주정뱅이]..…

《딸에 대하여》 김혜진

어제 저녁에 펼쳐든 책을 아침까지 다 읽었어요.. 후다닥 단숨에 읽어내려간건 참 오랜만이네요.. 재밌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제16회 젋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얼마 전 경주에 갔을 때 읽었던 책이다. 내가 매우 좋아하는 백온유 작가가 '반의 반의 반'으로 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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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어때!
 

< 채링크로스 84번지 > 헬렌 한프, 궁리


지금 야간근무 중인데.. 이 책을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서 올려봐요~ ^^
요즘 야금야금 읽고 있는 몇 권의 책 중 하나인데요..
영문학 고서를 너무나 사랑하는 미국의 어느 가난한 작가가 우연히 알게 된 영국의 중고서점에 책 구입을 의뢰하게 되면서 주고 받은 편지책이에요~
사실 이 책은 영화로 먼저 만났는데, "84번가의 연인"이라는 영화입니다.
편지를 읽는데 음성지원 되고요 영화의 장면 장면들이 떠오르는데
영상의 질감 만큼이나 마음이 다정하게 물들고 헬렌 한프의 유머가 너무나 즐겁습니다. ^^
    •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넋두리 없이 사랑할 줄 아는 시인.. 저도 부탁 드립니다.
    • 우선 책 표지가 제 취향이네요ㅎ그리고 앤서니홉킨스! 책의 줄거리도 상당히 흥미로울 것 같아요. 더구나 영문학 고서를 너무나 사랑하는 작가라니~
    • 닉네임으로 통하는 것도 나름 매력적입니다~~~~~~ 누구일까? ㅎㅎ
    • 오래전 영화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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