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

P135 “난 살이 찌고 있어, 힘도 더 세지고 있고, 전에는 늘 피곤했는데 이제는 땅을 파도 하나도 안 피곤해. 땅을 파헤칠…

[줍는 순간] -안희연-

안희연 시인의 이번 책은 여행 에세이다. 여행은 그녀의 삶에 있어 절대적이라 할 만큼 큰 파이를 차지해왔다. 시인은 여행지…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강보라-

강보라 작가가 제16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바우어의 정원'을 비롯해 총 7편의 단편을 …

[치유의 빛] -강화길-

누구나 크든 작든 트라우마를 가진 적이 있거나 현재 가지고 있다. 어떤 이는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또 어떤 이는…

[사나운 애착] - 비비언 고닉 -

내가 읽은 비비언 고닉의 첫 번째 책은 '끝나지 않은 일'이었다. 그 책은 '다시 읽기'에 대한 책이었고 이번에 읽은 '사나…

[혼모노] -성해나-

2024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서 하필 '혼모노'를 읽지 않았고, 2025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서 '길티클럽: 호랑이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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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 - 은희경-


두 번째 책은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이다.
이 책은 1995년 문학동네소설상에 당선되어 출간된 작가의 첫 책이다.
지금은 개정 3판이고 첫 출간한 해로부터 딱 30년 되었다.
'개정판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나의 이십칠 년 전 출발점으로 되돌아가본 기분.
그것은 뭐랄까, 내 삶을 개정판으로 편집해보는 상상을 하는 가운데, 그것을 수행하는 건 결국 나라는 걸 깨치는 순례 같은 것'이라고, '삶을 다르게 쓰고 편집했어도 나는 결국 이 자리에 도착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추천 * * * *(별4개)
    • 은희경... 작가의 희경이라는 이름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결혼해서 나의 이름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아무렇지 않게 그냥 남들도 다 그래하면서 넘어갔는데... 아이들이 모두 성장하고 엄마에서 희경이라는 나로 다시 돌아오는 시기가 되어 가고 있다. 나의 이름조차 어색하지않게 많이 많이 불러줘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새의 선물 구매해서 잘 읽어봐야겠어요~~ 전 고전이 너무 좋아요~~
    • 은희경이라는 작가의 이름값.. 저도 조만간 다시 읽어 볼게요^^
    • 언니 이책도 표지보고 고른거 아닌가요? 예뻐요~ㅎㅎ
      나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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